NH농협은행은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매출 확대를 위해 코아오토모티브를 방문해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해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하고 있다. 내년에는 대상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 소재 코아오토모티브는 친환경자동차용 구동모터 및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농협은행은 코아오토모티브에 대해 기업 BI 등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원석 코아오토모티브 대표는 “이번 컨설팅 지원이 당사의 사업 확장과 방향성 정립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발굴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