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이그램(대표 전유혁)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KMF 2023'와 18일부터 2일간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아라쇼 2023'에 연이어 참가한다.
와이그램은 글로벌 캐릭터 IP를 모아 메타버스에 진출시키는 메타 캐릭터 팬덤 비즈니스를 만드는 팀이다. ILK(I LOVE KARACTER)는 글로벌 웹3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를 기반한 프로젝트로,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 IP를 활용해 메타버스 애니메이션/이벤트/게임 기획부터 제작, 커뮤니티 빌드업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와이그램은 새롭게 추진 중인 '메타 애니메이션'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 메타 애니메이션은 지상파 방영을 기본으로 교육·소셜·게임 등 파생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수익 다각화하는 유저 참여형 메타버스 애니메이션이다.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대비 비용절감 및 제작 기간 단축의 제작 솔루션이 될 것이며, 유투브 게임 콘텐츠에 익숙해진 키즈 타겟에게 보다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그램 컨텐츠 사업부 관계자는 “캐릭터 IP사업의 궁긍적인 목표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유저가 뛰어놀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고자 한다. 메타버스에서 뛰어놀고 같이 애니메이션도 만들며 향 후 고민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고 비전을 공유했다.
한편, 와이그램은 글로벌 웹3.0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의 한국 대표 공식 빌더 스튜디오로 글로벌 타겟에게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