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가 비스타 워커힐 서울로 자리를 옮겨 내달 3일 확장 리뉴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더뷔페는 아름다운 한강 전망과 어우러지는 350석 규모다. 시그니처 메뉴를 강화하고 오픈 키친 형태의 그릴 섹션을 특화 시켰다. 또한 에프앤비 대표 레스토랑인 금룡 · 델비노 · 온달 및 국내 최초 호텔 내 김치연구소인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연구소와 협업한다.
더뷔페는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최고급 식재료인 랍스터를 활용한 메뉴를 처음 선보인다. 캐비아를 곁들인 '랍스터 비스크 수프'를 주중 석식 및 주말 중 · 석식 뷔페 이용 고객에게 웰컴 디시로 제공한다. 그릴 섹션에서는 세계 최대 랍스터 수입 업체와 협업해 최상급 랍스터 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양식 코너에서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델비노 정통 시그니처 메뉴였던 랍스터 파스타를 제공한다. 중식 섹션에서는 워커힐의 대표 중식당인 금룡의 노하우가 녹아난 송이 전복 볶음, 망고 크림 새우 등을 선보인다. 한식은 한식당 온달 노하우가 전수된 섭산삼과 한식 드레싱류 등을 선보인다. 디저트 섹션에서는 워커힐의 파티시에가 엄선한 고급 디저트 컬렉션을 제공한다.
현몽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괄은 “새롭게 리뉴얼 하는 '더뷔페'는 고객에게 '최정상급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철학으로 워커힐만의 에프앤비 노하우에 기반해 세심하게 설계한 뷔페 그 이상의 파인 다이닝”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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