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빌리(Billlie)가 특별한 색깔을 드러냈다.
빌리는 지난 15일과 16일 공식 SNS에 첫 싱글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의 타이틀곡 'DANG! (hocus pocus)'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 러블리와 시크를 오가는 극과 극 매력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먼저, 빌리는 15일 공개된 오피셜 포토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핑크와 블루 톤의 의상으로 멤버들의 상큼한 매력을 한층 배가,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환히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16일 공개된 오피셜 포토 속 빌리는 블랙과 화이트 톤의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래더 소재의 베레모 등 키치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한 레트로 감성을 빌리만의 감성으로 소화했다.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는 빌리가 기존의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side-B'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을 예고한다. 빌리는 그간 음악, 퍼포먼스,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독특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를 구축한 만큼, 신곡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증폭된다.
한편, 빌리의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