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지난 15일 '제10회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안양천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과 소통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철산햇무리육교를 시작으로 안양천 금천구 행정구역, 기아대교까지 5.8㎞를 도보로 이동하며, 안양천 활용 방안을 위한 현안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또 최근 금천교에서 시흥대교 사이 안양천 둔치 내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데도 관리되지 않고 바닥이 패여 걷기에 불편하다는 민원 등이 자주 발생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박승원 시장은 “정원문화도시인 광명에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안양천 활용 방안을 잘 검토해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며 말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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