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은 유아이패스(UiPath)의 인공지능 기반 오토메이션(AI Powered Automation)을 소개하고, AI를 접목한 자동화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KCC정보통신과 유아이패스는 협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오토메이션이 특화된 유아이패스의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비즈니스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KCC정보통신은 올해 3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협력 파트너사와 함께 유아이패스의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KCC정보통신은 고객과 파트너의 오토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 및 교육 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상황에 맞춰 최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KCC정보통신은 또 지난 8월 서울 용산구 KCC IT타워에 국내 최초로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위한 이머전 랩(Immersion Lab)과 데모 센터를 오픈했다. 이 공간은 유아이패스의 최신 기술과 핵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AI 기반의 비즈니스 자동화 기술을 비롯한 유아이패스의 솔루션 데모와 프레젠테이션, 워크숍 및 실습을 위한 시설과 회의실 및 교육센터를 제공한다.
나아가 유아이패스와 KCC정보통신의 협력사와 고객사는 해당 이머전 랩에서 실제로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AI 기반 자동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산업군의 실제 자동화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도구와 솔루션을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다.
KCC정보통신과 유아이패스는 이머전 랩을 통해 기업이 AI 기반 자동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비지니스 효율성 개선과 성과 달성 및 혁신을 가속화하는 실직적인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특히 고객사와 협력사가 유아이패스 경영진, 제품 책임자 및 업계 전문가와 함께 맞춤형 자동화 로드맵을 개발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아이패스는 기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을 넘어 AI, 머신러닝(ML) 기술이 포함된 명실상부한 엔드투엔드(E2E)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며, KCC정보통신과 협력해 더욱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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