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유닛 불타는 F4가 신곡으로 찾아온다.
불타는 F4(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나이스맨'을 발매한다.
'나이스맨'은 불타는 F4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보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돼 듣는 재미를 더한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나이스맨'은 로큰롤을 기반으로한 빠른 템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포인트인 곡으로, 불타는 F4의 넘치는 에너지와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임영웅의 'HERO', 장민호의 '대박 날 테다', 정동원의 '진짜 사나이' 등을 만든 프로듀싱팀 X-CHILD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지난 2일 선공개돼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정통 트로트 장르의 선공개곡 '인생극장', 잔잔하고 담담한 분위기의 서정적인 세레나데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만드는 발라드 트로트 '나의 연인, 나의 사랑' 등 3개의 트랙이 앨범을 채운다.
불타는 F4는 그룹이 가진 음악의 방향성을 고스란히 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네 멤버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뉴트로트 보이 그룹의 존재감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편, 불타는 F4의 첫 번째 미니앨범 '나이스맨'은 17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