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옴솔루션, '스마트레터링' 시장서 인기몰이

서비스 이미지
서비스 이미지

다옴솔루션(대표 윤지경)이 내놓은 홍보플랫폼 '스마트레터링 솔루션'을 선보여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다옴솔루션 스마트레터링 서비스는 경기도 양주시청, 서울 영등포구청, 부산 남구청, 서울 용산구청 등에 구축, 공급되며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솔루션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전화 수·발신 시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지원한다. 강연과 각종교육, 설문조사, 축제, 행사, 대관안내, 지원금 신청, 각종 지원사업 등을 매일 지자체와 공공기관과 통화하는 민원인 스마트폰에 통화 전후로 팝업해 지원한다.

솔루션은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 (콜게이트 런처 설치 스마트폰) 기반 서비스 임에도 카카오 알림톡과 SMS와 연동해 레터링 미지원 스마트폰에도 부서명과 행정전화번호, 각종 축제 관련 정보를 표시해 지원한다.

윤지경 다옴솔루션 대표는 “서비스를 이용 중인 지자체에서는 스마트레터링 에필로그에 카드뉴스, 유튜브 영상, SNS 모음링크, 레터링 수신거부 기능 등을 자체 개발 적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원인의 호평을 받고 있다”며 “양주시청에서는 월 21만건 레터링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댜”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레터링을 통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전통적인 소통방식을 혁신하고 민원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난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상용SW로 도입한 상태이며, 향후 공공과 민간 전영역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