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민간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은 메타버스 병원운영을 통해 신(新) 의료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은 의료계 최초 메타버스 융합서비스플랫폼 '메타버스 어린이 화상병원'을 개원하고, 메타버스 영상검사체험관과 메타버스 감염관리센터를 구축·운영 중이다.
병원 운영을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활동 전개로 저변확대는 물론이고 실용성 고도화와 지속 성장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의견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은 웅진씽크빅의 '스마트올 메타버스'가 수상했다.
웅진씽크빅은 메타버스 클래스·도서관·미술관을 통해 학습격차 문제를 해소하고 체험형·경험형 콘텐츠를 통해 효과적 학습방법을 제시했다. 작년 말 기준 스마트올 메타버스 회원수 23만명으로 업계 1위 달성했다.
웅진씽크빅은 산학연구를 통한 효과 검증에 대한 노력과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을 받은 브이리스브이알은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메타버스 교육을 제공한다.
브이리스브이알은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소셜 미션 기업이다. 찾아가는 메타버스 교육(500여회)을 통해 총 8만명이 참여했다.
장애인 대상 메타버스 특수 교육과 경력단절 여성을 활용한 메타버스 교육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실용성 증진 등 메타버스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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