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 전문기업인 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은 전문 지식을 갖춘 우수 인력을 채용하거나 교육훈련에 투자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결과를 근로자들과 공유해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이러한 기업은 서면과 현장 평가를 통해 심사되어 지정된다.
평가 기준으로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고용 증가 및 성과 공유 △교육훈련 서면 평가 △인재 확보 노력 △복지·인프라 수준 △HRD 지원체계 구축 및 교육훈련 수준 현장평가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씨에스리는 임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자기 계발비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학자금 지원과 같은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유롭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위해 △사내 동호회 활동 △생일 축하금과 휴가 △장기 근속자 포상 등 제도와 △나의 행복 에피소드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춘식 씨에스리 대표는 “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좋은 인재가 필요하고, 좋은 인재는 좋은 근무 환경과 꾸준한 인재 투자로 만들어진다”라면서 “이번에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지속해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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