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싱가포르 정부 주관 글로벌 보안컨퍼런스서 글로벌 전략 솔루션 선봬

지난 17~19일 싱가포르 샌즈 &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거브웨어 2023(GovWare 2023'의 안랩 부스 전경.(안랩 제공)
지난 17~19일 싱가포르 샌즈 &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거브웨어 2023(GovWare 2023'의 안랩 부스 전경.(안랩 제공)

안랩이 지난 17~19일 싱가포르 샌즈 &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거브웨어 2023(GovWare 2023)'에서 글로벌 전략 솔루션·서비스를 선보였다.

거브웨어는 '싱가포르 국제 사이버 위크(Singapore International Cyber Week)' 기간 동안 개최되는 싱가포르 정부 주관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다.

안랩은 '탐지, 대응 그리고 진화, 인공지능으로 더 강력해진 보안(Detect, Respond and Evolve, Security Powered by AI)'를 주제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확장된 탐지·대응(XDR)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I) 플랫폼 '안랩 티아이피(TIP)' △운영기술(OT) 보안 솔루션 '안랩 EPS' 및 '세레브로(CEREBRO)-XTD' 등 글로벌 전략 솔루션·서비스를 소개했다.

안랩은 부스를 꾸리고 전시 솔루션·서비스의 특장점 등을 소개하고, 시연과 상세한 상담을 제공했다. 부슨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내 고객사, 사이버보안 유관 정부·협회 관계자, 시장 조사기관, 파트너 등 수백여명의 보안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많은 APAC 지역 현지 기업과 기관, 보안업계 관계자들이 안랩 부스를 찾아 자사의 차별화된 보안 역량을 경험했다”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APAC 지역의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