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미래 핵심 인재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500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15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이번에는 △일반 △카드 △IT △글로벌 △디지털 분야별로 채용한다. 특히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중심 가치 창출을 위해 글로벌과 디지털 분야를 추가했다. 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농협은행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를 우대하는 등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분야별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