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방한 패션용품 매출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패션타이즈, 패딩조끼, 발열내의 등 총 13종 동절기 편웨어(편의점+웨어)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기존 운영 중이던 레깅스, 타이즈 외에 패딩조끼, 패딩목도리, 발열내의까지 방한 패션용품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이마트24는 자체브랜드(PB) 양말 2종과 면 티셔츠 4종도 선보인다. 기모가 들어간 레깅스, 니삭스 등 타이즈 6종과 남성·여성용 발열내의 4종의 경우 속옷전문기업 비비안에서 제조했다.
이마트24는 지난해 레깅스와 타이즈 상품 월별 매출 지수를 살펴보면 10월에 매출지술 110을 넘어섰다. 이후 12월에 매출지수 312를 기록하며 수요가 증가했다.
이마트24 라이프앤컬쳐팀 김지현 상품기획자(MD)는 “동절기 상품 매출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보온성을 높인 패션용품과 함께 PB 패션아이템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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