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찾아가는 간담회, 교수가 간다' 전남 광주서 진행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전시회 관람 겸한 간담회
학과특성화 프로그램 일환…대전·부산에 이어 진행

지난 11일 문화예술경영학과 전한호, 강윤주 교수는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장에서 전시 관람을 겸한 '찾아가는 간담회, 교수가 간다.'를 학부 및 대학원생들과 진행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지난 11일 문화예술경영학과 전한호, 강윤주 교수는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장에서 전시 관람을 겸한 '찾아가는 간담회, 교수가 간다.'를 학부 및 대학원생들과 진행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문화예술경영학과 전한호 교수와 강윤주 교수는 지난 11일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를 관람하고 이어서 호남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간담회, 교수가 간다'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간담회, 교수가 간다'는 2023학년도 문화예술경영학과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지난 6월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에 이어 광주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간담회, 교수가 간다'는 문화예술경영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들과 함께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전시회 관람을 겸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이 문화기획, 공연예술 분야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토론하고, 강의를 통해 배운 점 등을 공유했다.

전한호 교수와 강윤주 교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간담회, 교수가 간다' 프로젝트는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지역 내 학생들과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교수진은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그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