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무생이 이보영과의 호흡으로 내년 상반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20일 에일리엌컴퍼니 측은 이무생이 내년 상반기 공개될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하이드'는 BBC 웨일스 화제작 'Keeping Faith'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무생은 극 중 나문영(이보영 분)의 남편 차성재로 분한다. 스토리의 핵심인 사라진 남편 역할과 함께, 색다른 캐릭터감각을 드러낼 것을 가늠케 한다.
한편 이무생은 오는 12월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 출연과 함께, 내년 상반기 쿠팡플레이 '하이드'를 통해 열일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