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 추 시놀로지 세일즈 매니저는 '시놀로지 드라이브' 솔루션을 소개했다. 시놀로지 드라이브는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프라이빗 클라우드 파일을 관리하고 협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추 매니저는 “우수한 하드웨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놀리지는 데이터 관리 실무에서 겪는 고민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놀리지 솔루션은 SW 통합에 중점을 둔다. 사용자 경험을 쉽게 만들어주고, 데이터 보호 메커니즘을 다양하게 설계했다. 또 SW 라이선스 비용이 없으며 유연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업은 파일 서버 솔루션을 도입할 때 3가지 과제가 있다. △파일 관리 부족과 사용 곤란 △네트워크 드라이브(SMB) 전송으로 랜섬웨어 위험 증가 △값비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구독료다.
시놀리지 드라이브는 △기존 작업 환경에 신속한 통합 △안전한 전송 프로토콜 △완전한 협업 조합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기존 도메인에 연결해 중앙 집중식 계정 관리를 실현한다. 안전과 편의를 갖춘 파일 공유도 가능하다. 이는 기존 작업 환경에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다.
시놀리지 드라이브는 HTTPS를 채택해 NAS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 웹 포털, PC 클라이언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놀리지 오피스로 파일관리와 협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놀리지는 고객사의 사용자수·데이터량·하드용량을 검토해 가장 적합한 파일 서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놀리지 드라이브는 라이선스 비용이나 구독 비용을 부과하지 않으며, 효율적인 비용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IT 관리자 부담도 줄여준다.
시놀리지 대표 고객사는 대만 원자력 연구소다. 대만 원자력 연구소는 SMB로 보안 문제가 생겨 시놀리지 드라이브를 사용했고, 현대적인 오피스 요구를 충족하는 파일 서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암호화 전송, 파일 권한 관리, 공유 링크에 암호 설정, 액세스 시간 설정 등으로 전통적인 보안 문제를 해결했다.
시놀리지는 무료 라이선스 백업 솔루션도 선보였다. 이는 제한된 리소스에서 데이터를 철저하게 보호한다. 하드웨어와 무료 라이선스 SW를 통합해 백업 비용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