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수처리약품 전문회사 한수(대표 이계현·다카하시 노부토시)와 침지형분리막 운영전문업체 에코애드(대표 김대성)는 지난 18일 주식회사 한수 화성평택사무소에서 친환경 분리막세정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식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내의 분리막 친환경화학세정기술시스템이 널리 보급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서원일 한수 이사는“분리막에서 발생되는 유기물 및 슬라임 주체의 바이오파울링 및 콜로이드성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슬라임 내부 침투 및 박리기능을 추가 보유한 제품으로 다른 제품의 동일 첨가량 대비 우수한 세정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의 공급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에코애드 대표는 “수년간 침지형분리막 세정 시스템을 구축해 공공하수처리장 운영 효율화에 기여했고 이번 친환경 분리막세정제 업무협약으로 기존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유독성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해 공정용 약품까지 효율화를 이끌고 친환경화학세정기술시스템을 구축해 공공하수처리장에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