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모션, AI로 어린이집 아동 안전사고·학대 막는다 [숏잇슈]
행동분석 솔루션 개발업체 세이프모션은 인공지능(AI) 기반 어린이집 아동 행동분석 서비스 '세이프모션 키즈'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AI 폐쇄회로TV를 활용해 어린이집 아동들의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수집해 아동의 활동성과 사회성, 위험성을 판단해 리포트로 분석한다. 행동 데이터는 앉기, 서기, 걷기, 뛰기, 눕기, 점프, 기기, 먹기, 다른 아동 옆에 있기, 펀치, 킥 등 11가지 행동 유형에 대한 97.4% 정확도로 높은 신뢰도를 제공한다. 어린이집 현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행동인식 모델 제공이 가능하다.
어린이집 폐쇄회로TV 보급 의무화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가 증가하고 있으며 반대로 아동학대 의심으로 고통받는 보육교사가 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할 수 있다. 어린이집 아동의 관찰과 분석을 오로지 CCTV에만 의존해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