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외국인 관광객 맞이 'K뷰티' 팝업 최초 진행

모델들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진행하는 '설화수'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모델들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진행하는 '설화수'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설화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대형 K뷰티 브랜드 팝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까지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중심으로 팝업을 진행했으나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 실제 롯데백화점 잠실점 외국인 관광객 매출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작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