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 “6년만의 선역 '세 번째 결혼', 두려움보다 설렘 커”(인터뷰①)

사진=스타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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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아가 오랜만의 선역으로 마주한 새로운 현장의 설렘을 직접적으로 밝혔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첫방을 앞둔 배우 오승아와 만났다.



오승아는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 2014년 MBC '왔다! 장보리'를 기점으로 연기행보를 본격화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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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세 번째 결혼'은 '그 여자의 바다' 이후 6년만의 선역 발탁으로, 메인 주인공 '정다정' 역과 함께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러블리 명랑쾌활 매력을 보여줄 오승아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오승아는 '세 번째 결혼' 속 '정다정 역 발탁에 대해 “엄현경·박하나 언니들의 격려 속에서 거듭된 악녀 연기로 인한 선입견을 걱정했던 찰나에, '정다정' 역을 맡게 돼 너무 기뻤다”라며 “오랜만의 선역이자, 남편 역할로 나오는 문지후 등 후배동료들과 함께하는 신선한 현장으로 인해 두려움보다는 기쁨과 설렘이 크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