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킹덤(KINGDOM)이 특별한 매력을 빛냈다.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훤, 자한)은 22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의 타이틀곡 '쿠데타(COUP D'ETAT)' 무대를 펼쳤다.
이날 킹덤은 강렬함이 느껴지는 블랙 제복을 입고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의상이 킹덤의 비주얼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한층 더 빛냈다.
킹덤은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눈빛부터 오감을 자극하는 음악까지 보는 이들을 완벽하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무대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이번 앨범은 시즌1 마지막 편으로 '태양의 왕국'의 자한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