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은 20일 서울 관악구 상록여자자립생활관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기금 6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77년 개소한 상록여자자립생활관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 청소년이 일정 기간 동안 생활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다. 현재 12개실에서 2인 1조로 총 19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생활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노후화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샤시와 장판 교체, 도배뿐만 아니라 가구와 생활용품 등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부청하 상록여자자립생활관 원장,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입주청소와 이사지원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서 대표이사는“자립준비청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 기쁘다”며“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