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랩(대표 정승기)은 래빗 벤처스(Rabbit Ventures)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회사는 투자 유치를 발판삼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본사 마이데이터 PDS(Personal Data Storage)기술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정승기 대표는 “본사 마이데이터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도록 힘쓸 것”이라고 했다.
회사는 최근 킹고스프링(대표 정진동)과도 투자양해각서(MOU)을 교환했다. 잇단 투자 유치와 다양한 지원이 기대되는 만큼, 국내외 마이데이터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기대된다는 게 솔티랩 설명이다.
솔티랩은 개인 마이데이터(PDS, Personal Data Storage)를 다루는 전문 기업이다. 정 대표는 현재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책임멘토 및 클라우드 보안협회 (CSA Korea) 이사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