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프로그래머간 소통 창구 '대프콤'개설…26일 'JOB Craft' 개최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역 내 프로그래머들간의 소통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대구 프로그래머 코뮤니티(대프콤)'을 개설했다. 오는 26일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지역 정보통신분야 프로젝트발표회(JOB Craft)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프로그래머간 소통 창구 '대프콤'개설…26일 'JOB Craft' 개최

대프콤은 재직자와 취업준비생에게 우수한 지역 IT기업을 소개하고, 자체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에서 성장과 배움을 지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대프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가능하다.

아울러 'JOB Craft'는 고용노동부 인력양성사업에 참ㅇ하는 대구지역 IT분야 훈련생에게 취업 기회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신용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 임원이 참석해 '오픈AI가 제시하는 뉴디지털 익스피리언스', 김상현 에세이 베스트셀러작가가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