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는 전자동 커피머신 신제품 '더 뉴 마그니피카 스타트' 라인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드롱기 베스트 아이템인 마그니피카 라인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마그니피카 스타트 도피오에는 고급사양 모델에만 장착된 '도피오 플러스' 메뉴가 있다. 도피오 플러스는 일반 에스프레소 대비 더 많은 원두양과 높은 추출 압력으로 보다 많은 양의 커피가 추출된다. 도피오 플러스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길 경우 별도로 차가운 물을 추가할 필요없이 얼음만 추가하면 된다. 이외에도 원터치로 이탈리안 정통 에스프레소, 이탈리아식 커피, 다양한 라떼 메뉴를 만들 수 있다.
마그니피카 스타트 라인은 13단계로 분쇄 굵기 조절이 가능한 커피 그라인더로 원두를 분쇄할 수 있다. 튜브리스 시스템이 탑재돼 신선한 커피 원두로 바로 분쇄할 수 있다. 자동화된 탬핑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오토 탬핑과 프리 인퓨전 기능을 탑재해 항상 균일하게 고른 맛의 커피를 제공한다.
드롱기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마그니피카 스타트 도피오'를 30일 오전 10시 네이버 라이브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김현철 드롱기코리아 대표는 “커피의 계절인 가을·겨울을 맞아 새 전자동 커피머신 신제품 2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