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시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주제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서울 동행 페스티벌 '서울, 마이 소울'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메타버스 서울 속 '월디시민랜드' 공간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메타버스 서울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동행 페스티벌은 △소문내기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퀴즈대회 △아케이드 게임 랭킹 이벤트 총 4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경품 규모는 총 300만원 상당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현재 지금은 사라진 옛 건물 3D 모델링을 주제로 메타버스 서울 시민 서포터즈 3기를 운영 중이다. 3기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메타버스 서울 월디시민랜드에 탑재할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기쁨, 행복, 만족, 즐거움 등 서울의 다양한 매력과 시민의 마음을 모아 다양한 재미와 의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메타버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행사에서 재미와 의미, 디지털 신기술 발전을 실감하고 가상공간 속에서 동행하는 기쁨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