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귤래리티넷, 피앤비마케팅, 에이아이팜이 인공지능(AI) 분야 미래교육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 AI 교육 및 개발자 양성 △초중고교 AI 교육시스템 구축 △ AI 자격증 개발 △ AI콘퍼런스 개최 등 AI 분야 발전과 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싱귤래리티넷은 AI분야 대가인 벤 괴르첼(Ben Goertzel) 박사가 설립자이자 CEO를 맡고 있다. 싱귤래리티넷 한국 박영숙 대표는 “인공지능의 미래 발전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AI에서 인공일반지능(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기반의 교육과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세 기관은 AGI 기반의 AI 교육을 고도화하고 초중고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확장해 AI의 미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AI 자격증을 개발해 AI분야 지식과 기술을 검증하고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전 세계적인 자격 표준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화성 피앤비마케팅 대표는 “AI콘퍼런스 개최를 통해 AI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와 연구자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계와 산업계 관련자와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AI분야의 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대경 에이아이팜 대표는 “AI 분야 교육을 진행해온 역량과 경험을 통해 AI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글로벌한 환경에서 경쟁력있는 AI교육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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