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오민범 미래전략국장, 최규희 스마트도시과장, 데이터 활용 부서 관계자,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사업수행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국내외 데이터기반행정 여건과 수원시 데이터 정책 환경을 분석한 결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기본 발전 방향 △시정 전반 개방활용 가능 데이터 전수조사 분석과제 발굴 방안 △데이터 관련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이 공유됐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데이터 3법이 시행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미래 데이터 환경에 대응하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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