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이천시 청년 취업·창업 지원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이천시 물류산업의 확대로 물류 인력 수요 증가에 따른 '물류 지게차(3톤 미만) 교육'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창업 패키지 교육' △청년 창업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해 '전자상거래 창업교육'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창업 교육 수료자에게는 전문가의 1대1 맞춤 온·오프라인 컨설팅까지 제공해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자는 이천시에 거주하며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19~39세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각 교육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 방법은 안내문(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이 확정된 참여자에게 개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과정별 모집인원이 10명에서 15명으로 정해져 있고,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므로 교육에 관심있는 청년은 서둘러 신청하기 바란다”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이천시청 청년아동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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