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은 오늘 30일부터 최대 30% 할인된 객실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는 '소공30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소공30데이는 '매월 30일, 단 30시간 동안 최대 30% 할인 혜택'을 골자로 한 롯데호텔 서울 정기 행사다. 올해 3월 첫선을 보인 이후 석달만에 판매객실 수가 2배로 뛰며 간판 프로모션으로 자리잡았다.
룸온리, 캐릭터룸, 라운지 특전 3종 상품 중 택할 수 있으며 룸온리 상품은 최저 22만원대에 판매한다. 캐릭터룸은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굿즈로 채웠다. 또한 소공30데이에서는 지난 10월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34층에 문을 연 신규 라운지 '라심' 이용이 가능한 상품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 투숙기간은 호텔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연시에 맞춰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1개월 연장했다.
롯데호텔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국내 최고 게스트 라운지를 표방하는 라심을 비롯한 3종의 호캉스 상품을 좀처럼 보기 힘든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객실료 3%를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3°C(도씨)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어 착한 소비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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