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쇼미더머니', 그리고 '써클하우스', '보물찾기' 등 많은 방송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래퍼 조니 쿼니가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조니 쿼니는 최근 동료 뮤지션 그리고 연세대학교 동기들과 함께 전 세계 최초 AI 탑라인 중개 플랫폼이자 VST Plug In 개발 회사 AI MELODY(주식회사 에이아이 멜로디)를 설립했다.
갓세븐 유겸과 팔로알토 등 많은 대형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래퍼 및 프로듀서로 성장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동기 RHODY 김지형이 조니 쿼니와 함께 AI MELODY의 공동 대표를 맡았다.
이들은 "미성년자 시절부터 음악 산업에서 프로로 일하며 얻은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많은 아티스트와 음악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회사를 설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음악 제작의 수요와 공급 측면 모두를 대상으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 AI MELODY는 고객이 노래 제작에 대한 자세한 요청을 할 수 있는 웹 기반 플랫폼과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AI와 플랫폼을 사용한 글로벌 진출 계획과 포부까지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