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신제품 '에어미스트 무선 조명 가습기'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니퍼룸은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다. 1~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과 성능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미스트 무선 조명 가습기'는 건조한 공간의 습도 균형을 잡아주고 테이블 조명의 역할을 더했다. 4단계까지 조절 가능한 분무 시스템으로 공간과 용도에 맞게 가습량을 설정할 수 있다. 시간당 약 100ml의 미스트가 듀얼 출력구로 분사돼 건조한 실내 습도를 조절한다.
가습기에 내장된 수위 감지 센서는 물 부족 시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필터를 보호한다.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완충 시 6시간 30분가량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써니 오렌지, 웜 그레이 색상을 조합했고, 조명은 가습 기능과 별도로 사용 가능해 무드등과 테이블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에어미스트 무선 조명 가습기는 제니퍼룸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제니퍼룸 가전 상품은 구매 후 전 제품 1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되며 전국 51곳에 위치한 제니퍼룸 공인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AS가 가능하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