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특별 봉사활동 기간 '포스코퓨처엠 나눔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부터 매년 10월을 자체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했다.
포항에서는 본사 인근 청림해변에서 임직원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해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광양에서는 임직원 30여명이 세풍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누수로 손상된 천장을 수리하고 노후화된 지붕 천막을 교체했다.
세종에서는 영명보육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구미에서는 사업장 인근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에서도 수서 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과 서울숲 공원에서 유해식물 제거활동을 진행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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