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사업에 착수한 베노티앤알이 2026년 출시 예정인 이족보행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을 공개했다. 엑소모션은 인체의 하지 관절을 구현한 첨단 이족 보행 로봇으로, 이용자 스스로 입고 벗을 수 있으며 로봇 움직임을 자유롭게 제어하며 독립적인 보행을 돕는것이 특징이다. 26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열린 베노티앤알 웨어러블 로봇 시장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개발에 참여한 하반신 마비 장애인 클로이 앵거스씨가 엑소모션을 입고 보행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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