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티크는 11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친환경 아이디어 우산 '텀브렐라'를 선보인다.
퓨티크는 ESG 아이디어 제품을 디자인하는 제조업체로 '친환경'을 테마로 디자인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 등을 통해 LG화학, 환경부에서 수상했으며, 국내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와디즈' 및 일본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마쿠아케'에서 친환경 아이디어 상품을 런칭한 경험을 가진 업체이다.
이번 행사에서 퓨티크는 텀블러형 우산 텀브렐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텀브렐라는 일회용 우산 비닐을 줄이고 플라스틱의 재사용률을 높이고자 만들어진 제품으로 205g의 가벼운 무게, 24cm의 사이즈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우산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테르 원단이 아닌 초발수형 원단을 사용하여 발수력을 더 높였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최지은 대표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의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만큼 대만에도 진출할 예정이며, 우산뿐만 아니라 레인 용품 및 생활용품으로 아이디어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