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다는 운동 중 손목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핏 손목보호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관절별 부상 원리를 고려한 스포츠 의학 디자인이 특징이다. 주요 부상 부위 압력을 조절하는 벨크로와 일상생활에 최적화된 특수 원단, 이음매가 없는(심리스) 공법으로 움직임은 자유로우면서 부상 위험 부위는 고정할 수 있다. 두꺼운 소재로 만든 기존 고정형 보호대가 오래 착용하기 어렵고 관절 움직임을 제한하는 단점을 개선했다. 손목보호대 관련 특허도 획득했다.
스마트하다는 스마트핏 손목보호대 출시 한 달만에 와디즈 펀딩률 1800%를 달성하며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조만간 허리와 발목 보호대도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하다 관계자는 “재활치료사, 물리치료사와 함께 3년간 연구개발(R&D) 끝에 착용감을 높인 제품을 개발했다”면서 “여러 관절을 위한 슬리브형 보호대, 의료용 보호대 등을 출시해 소비자 관절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