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박성민 컨샐러드 사내이사, 강세윤 컨샐러드 대표,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가 기념촬영했다.(사진=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10/26/news-p.v1.20231026.029f18ff0ada477e926efc0e316a4ede_P1.jpg)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아바타 소셜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컨샐러드에 프리A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2021년 6월 설립한 컨샐러드는 이용자가 직접 2차원(2D) 점(도트)을 찍어서 자신의 찍어서 본인의 슬라임 아바타를 꾸미는 픽셀 게임 주디를 운영하고 있다. 10~20대 여성 이용자를 타깃으로 슬라임 아바타를 직접 꾸미고, 콘테스트, 미니게임 등을 펼칠 수 있다. 주디의 누적 가입자는 현재 11만명을 돌파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1조1540억원에 달하는 국내 모바일 시뮬레이션 장르 시장에서 캐릭터가 가진 매력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면서 “주디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기반으로 세계관을 확장한 콘텐츠 유니버스를 만들고 해외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세윤 컨샐러드 대표는 “이번 투자금으로 주디의 차별화 요소인 유저 생성 콘텐츠 기능을 강화하고 픽셀 편집 툴을 개발하겠다”면서 “3조원 규모의 일본시장에 진출하고 IP 기반 장르 게임을 개발해 게임과 콘텐츠가 융합된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