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발베니 60년 출시 기념 팝업 매장 오픈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발베니 팝업 매장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발베니 팝업 매장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에 마련한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 팝업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발베니 60년 출시 기념 팝업 매장을 오픈하고 전세계 면세점에 단 4병 출시한 발베니 60년을 선보였다. 발베니 60년은 발베니 몰트마스터 데이비드 C.스튜어트 근속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발베니 증류소에서 가장 오래되고 희귀한 위스키다.

발베니 60년을 기념한 팝업 매장은 '위대한 여정의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꾸몄다.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발베니에서 보낸 60년의 경력과 그가 탄생시킨 주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행객은 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증류소 현장음을 체험할 수 있다.

내년 1월 18일까지 운영되는 팝업 매장에서는 전세계 면세전용 제품으로 출시된 위스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세계적으로 희귀한 발베니 상품과 함께 체험형 팝업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