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8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1% 늘어난 601억원으로 집계됐다.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은 568억원, 영업이익은 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14.1% 증가한 수치다.
안랩은 “올 3분기엔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고르게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보안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안랩 클라우드'와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모바일 보안 제품군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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