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엔터테크, VR 신작 ‘바운티시티’ 스팀 출시 [숏잇슈]
VR 게임 개발사 에스지엔터테크가 VR 1인칭 슈팅 게임 '바운티시티'를 스팀 플랫폼에 출시했다. 바운티시티는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스토프 VR에도 입점했다.
바운티시티는 베팅 로얄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적용, 3개 팀으로 나뉜 이용자가 각자에게 걸린 현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게임이다.
에스지엔터테크는 앞서 중국 대형 PC방 체인에 오프라인 공간용 프리로밍 VR 슈팅 게임을 공급한 데 이어 바운티시티로 온라인 VR 게임 시장에 도전한다. 순차적으로 메타 퀘스트, 피코 등 주요 VR 플랫폼에 입점할 계획이다.
VR 게임 시장은 그동안 성장 속도가 둔화됐으나 최근 메타가 퀘스트3를 출시하며 관련 수요가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내년 애플 비전프로 출시도 예고되며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신생 개발사인 에스지엔터테크도 VR와 MR 등 XR 하드웨어 저변 확대에 맞춰 글로벌 VR 게임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