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은 30일 빙그레 아이스크림 붕어싸만코와 함께하는 특별한 당근알바 이색 체험 아르바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아르바이트는 만화가로도 유명한 스타 셰프 김풍이 두 가지 맛 붕어싸만코를 활용해 즉석에서 선보이는 코스를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제철 붕어 미식 알바' 콘셉트로 기획됐다.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 '떡 붕어싸만코'와 신제품 '슈크림 붕어싸만코'를 김풍 셰프의 디저트 코스 요리로 맛볼 수 있는 색다른 알바 체험이다.
미식 알바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다. 당근 앱에서 '당근알바'를 검색해 들어가 모집 페이지에 올라온 제철 붕어 미식 알바 채용 공고 페이지에서, 본인의 알바 프로필을 등록하고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시 '근본 팥붕파'와 '신흥 슈붕파' 중 선호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총 12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아르바이트생들은 오는 11월 25일 미식 알바 현장에 초대돼 김풍 셰프가 붕어싸만코로 요리한 코스 메뉴를 맛보고 평가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12명 전원에게는 당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당근머니를 이색 알바 체험비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6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백병한 당근 당근알바 팀장은 “붕어싸만코에 진심이거나, 신상 디저트를 시도해보기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이번 제철 붕어 미식 알바가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동네 일자리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이색 아르바이트 체험 기회를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