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상업 인쇄기 세미나 '2023 프린트하우 서울(PrintHOW Seoul)'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캐논 프로덕션 프린팅(CPP)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지역 세미나로, 지난해 태국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CPP의 전략과 비전 △캐논 잉크젯 기술에 대한 심층 분석 △CPP 포트폴리오 △고객 설치 사례 △인쇄 산업의 지속가능성 등이 공유됐다.
세미나 강의에서는 고품질 컬러 디지털 인쇄기 '프로스트림 3000', 상업 인쇄 생산성을 높인 디지털 인쇄기 '컬러스트림 8000' 시리즈 등을 소개했다. 세미나 종료 후 실제 장비를 도입해 운용 중인 출력 업체 견학도 이어졌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국내 사무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상업 인쇄기 업계의 비즈니스 선택지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