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AI 챗봇 전문기업 카티어스는 11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아이들과 주고받는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대화 친구 '카티'를 선보인다.
카티어스는 삼성SDS 사내벤처 프로그램 씨드랩 (XEED-LAB)을 통해 분사해 설립된 회사로, 영유아에게 최적화된 AI 챗봇 전문 기업이다. IoT 기반 대화형 스마트토이 '카티'는 일반 성인용 AI 스피커가 인식 못 하는 영유아 특유의 발음을 인식하고 데이터 기반 학습과 개인 맞춤형 대화를 제공하며, 동화, 동요 재생 등 다양한 육아 관련 기능도 제공한다. 카티어스는 올해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 혁신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카티'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으며, 이번 유교전을 통해 국내 전시회에서는 처음으로 카티를 선보인다.
유교전은 아이들의 교육 및 제품들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카티어스는 유교전에서 아이들이 카티와 직접 대화를 하고, 동화, 동요를 들어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체험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카티어스 관계자는 “출시 이후 많은 관심을 받은 카티를 유교전에 소개할 수 있어 기대된다. 이번 유교전을 통해 카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인공지능 대화 교구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며 이번 유교전을 통해 카티의 혁신성을 직접 경험해 볼 것을 권했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