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가 약 2주간의 국내 앨범활동과 함께, '아이브 마인' 활동을 글로벌 폭으로 확대한다.
3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브가 지난 2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아이브의 '아이브 마인(IVE MINE)' 활동은 앨범 정식 발매기준으로는 약 16일, '이더 웨이(Either Way)'(9월25일 선공개) 발표 이후로 약 1개월간 펼쳐졌다.
활동 간 아이브는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서울공연과 함께 지난 25일 MBC M '쇼! 챔피언'과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무대를 누비며 대중을 마주했다.
이러한 무대퍼레이드는 초동 160만장 이상이라는 앨범판매고와 함께 써클·한터 주간앨범 1위를 비롯해,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각종 음원차트 최상위 릴레이 등의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
이러한 아이이브의 '아이브 마인(IVE MINE)' 활약은 '배디', '이더 웨이',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등으로 펼쳐진 다채로운 무대매력에 대한 주목과 함께, 데뷔 직후 펼쳐진 '자기애' 콘셉트의 다양한 변주 가능성을 연 바로서 돋보인다.
아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활동으로 다채로운 아이브의 색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저희 역시도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한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함께할 수 있어서 무사히 활동 마무리한 것 같다. 이제 본격적으로 월드 투어를 시작하는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