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테스트 전문기업 와이즈와이어즈는 'BeSTCon 2023'에서 하이브리드 테스팅 서비스(HTS) 이용 방법과 레퍼런스를 소개했다. 하이브리드 테스팅 서비스는 한국과 해외 테스팅 모델의 장점을 결합한 서비스다.
국내 테스팅 모델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이 단점으로 꼽힌다. 해외 테스팅 모델은 비용 절감에서 강점을 가진다. 하지만 업무 관리나 커뮤니케이션에서 장벽이 존재한다. 하이브리드 테스팅 서비스는 두 강점을 결합했다.
하이브리드 테스팅 서비스는 와이즈와이어즈가 지난 2011년부터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서 구축한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했다.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하면서 한국에서도 해외 테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와이즈와이어즈는 금융, 전자상거래, 자동차, 전자, 통신, 의료, 게임,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SW) 모든 분야에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즈와이어즈는 600여명 이상 테스트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능, 성능, 업무 자동화(RPA), 테스트 자동화 등 테스트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다.
와이즈와이어즈는 지난 2017년부터 하이브리드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10여개 고객사와 100여개 프로젝트로 충분한 레퍼런스를 쌓았다. 고객에게 비용 절감과 품질 만족을 전했다.
조경휘 와이즈와이어즈 사장은 “와이즈와이어즈의 20년 경험과 노하우를 포함하여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테스팅 서비스는 비용에 고민을 가지고 있는 고객사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며 “비용 절감과 높은 서비스 만족은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