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솔루션(대표 노상만)이 자체 솔루션인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EM PMS)의 구독형 라이선스를 오는 12월 26일(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엠솔루션은 IT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전기, 자동화 및 메카트로닉 엔지니어링 분야의 설계 소프트웨어인 독일의 EPLAN 에이전트로서 EPLAN 플랫폼을 공급, 컨설팅, 기술 지원 및 교육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오토데스크,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공인 파트너로 기계, 기구, 건축, 공공, 교육,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CAD 소프트웨어 및 MR(AR, VR) 디바이스와 XR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 및 컨설팅 수행하고 있다.
이번 EM PMS의 구독형 라이선스 출시는 기존 PMS 시장이 대부분 단발성으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또한 유일하게 PMS와 XR이 융합된 형태의 플랫폼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시장에서 다룰 수 없는 영역까지 서비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밖에도 이엠솔루션은 자체 솔루션인 EM PMS(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EM PDM(설계 및 생산 품질 데이터 관리), EM PLM(제품 수명 주기 관리), QMS, SCM 등의 사업으로 확장해 사용 기업이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상만 대표는 ”구독형 라이선스를 보급함으로 인해 비용 때문에 망설이던 기업이 쉽게 도입할 수 있어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며 성장하고 있는 이엠솔루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하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2023년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 사업은 메타버스 초기기업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 제공을 위해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엠솔루션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