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글로벌 디지털 초월제품·인재 대상'이 오는 11월 10일 접수를 마감하고 2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시상식과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글로벌 디지털 초월제품·인재 대상'은 국내 산업발전, 기술혁신, 우수제품으로 사회공헌과 업적을 이룬 제품과 인재를 발굴하는 시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SW·ICT총연합회, 전자신문이 주관한다. 4차산업혁명, 디지털전환 시대에 1000억달러 수출 조성에 필요한 글로벌 디지털 기술, 서비스, 플랫폼, 인재를 육성하는 게 목적이다.
글로벌 디지털 초월제품 시상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정부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협단체,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민간 등이다. 총 15점(제품·인재)을 발굴해 시상한다.
시상 분야는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반 제품과 우수 인재다.
이번 시상은 데이터 기반으로 AI평가가 1차 선정하고, 관련 전문 위원회가 '글로벌 디지털 초월 제품·인재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제품 품질성 △시장 성장성 △기술가치성 △투자 가치 △규제 혁신 △글로벌성 △고객 만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선정된 제품과 인재에게는 신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공공·대기업·금융·수출 등 판로 지원을 제공하고, 국내외 전시회, 컨퍼런스, 리서치 등재 등 홍보도 지원한다. 국내·외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초월인재는 국내·외 연수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성장 단계별 전문가 기술·경영 멘토도 지원한다.
접수·문의는 한국SW·ICT총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