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 기업 탈레스는 유니포인트와 오는 1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호텔에서 글로벌 보안 로드쇼인 '데이타 보안 포럼 2023'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탈레스 클라우드 보안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다수는 클라우드에 상당한 양의 민감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중 단 22% 만이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를 암호해 보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이번 보안 포럼에서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 특히,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APAC 지역의 2023년 데이터 위협 및 클라우드 보안 동향 △구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5가지 주요 신뢰 기반 및 사용자 데이터 보안 강화 방안 △혁신적이고 새로운 보안 체계 구축을 통한 클라우드 보안 사고 예방 △다양한 수준의 디지털 주권 확보를 통한 클라우드 이익 극대화 방안 △진화하는 디지털 세계의 데이터 위협 대응 방안 등을 전달한다.
유니포인트 관계자는 “중요하고 민감한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며, 특히, 클라우드에서 규정 준수,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등을 중심으로 민감한 데이터 및 관련 워크로드를 보호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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