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자문서 전문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는 네이버자료실 문서편집 1위를 기록한 'ezPDF 에디터 3.0' 기능을 더 개선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ezPDF 에디터온'을 연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ezPDF 에디터온은 기존 PC 기반의 사무용 솔루션을 넘어 태블릿과 같은 다양한 장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문서편집 기능은 물론 PDF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AI를 활용한 광학문자인식(OCR) 기능과 PDF 기반의 두 가지 파일을 비교할 수 있는 문서 비교 기능이다. 이 기능을 활용해 PDF 문서를 인식하고 서로 비교할 수 있다.
가장 두드러지게 달라진 점은 기존 ezPDF 에디터 3.0 대비 개선된 UI와 디자인이다. 특히, 마스코트인 '다따베리'를 선보여, 아이콘 외에도 서비스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기존 ezPDF 3.0은 개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며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ezPDF 에디터온은 유료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만큼 유니닥스의 우수한 기술이 지속으로 반영되며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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