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달 30~31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2023년 데이터 분야 청년근로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데이터사이언스(D.S) 전문가 양성사업'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0여명의 기업담당자와 청년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됐다.
동기 부여 강연에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400만뷰의 신화를 이끈 '부시파일럿'의 저자 오현호 작가를 초빙, 무모한 도전을 자신의 스펙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를 주제로 청년들에게 세상의 진정한 인재로 살아가는 방법을 전했다.
이어 청년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요니나의 월급쟁이 재테크'의 저자 김나연 강사의 재테크, 저축, 투자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 청년근로자들이 직무역량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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